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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림의 월가프리뷰]랠리 놓칠 두려움(포모)과 침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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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림의 월가프리뷰]랠리 놓칠 두려움(포모)과 침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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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2-10-10 15:18 조회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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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고통스러운 하락장세를 연출하며 또 다시 또 힘겨운 선택의 순간에 놓였다. 진짜 상승 반전을 기다리며 시장을 떠나지 않고 버틸 것인지 아니면 나중을 기약하며 일단 잠시 시장을 떠날지를 놓고 투자자들은 고심에 빠졌다.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올해 23% 떨어졌다. 이달 들어 순간 랠리가 출현했지만 강력한 미국 고용지표에 또 다시 강한 매도압박을 받았다. 고용 호조에 금리 인상 여력은 더 커지며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증시 하락에 투자자들은 올해 대표적 위험 자산 주식보유분을 줄이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피신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면 결국 증시 급등시 기회를 놓쳐 더 큰 비용을 내야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며칠 되지 않는 급등장세를 놓치면 시간이 갈 수록 전체 수익률을 갉아 먹을 수 있다. 과거 시장이 바닥을 치고 나서 폭등했을 때 떠나지 않고 남았던 이들은 막대한 보상을 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클렌 코 글로벌 주식 본부장은 로이터에 "밀고 당기는 것"이라며 "판돈이 너무 적어 상승장과 랠리를 놓치는 것이 더 무서울까 아니면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이 더 무서울까 사이의 문제"라고 말했다.

역사를 보면 주식 시장에 덜 투자하면 크게 오르는 장을 놓치기 쉽다. 웰스파고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20 거래일을 놓친 경우 투자자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7.8%에서 3.2%로 떨어졌다.

코메리카자산관리의 존 린치 최고투자책임자는 침체 우려와 같은 악재들이 이미 많이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며 일반적 포트폴리오의 경우 기본적 주식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린치 책임자는 "앞으로 12~18개월은 상방, 앞으로 3~6개월은 하방으로 기울어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주 증시의 최대 관심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올 들어 지금까지 기준금리를 300bp(1bp=0.01%p) 올린 효과가 얼마나 될지를 봐야 한다. 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한다면 하방 압력이 가해지며 주식비중이 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아직 증시 반등을 기대하지 않는 투자자들이 더 많다.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때문이다. S&P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연초 22에서 16으로 떨어졌지만 2007~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10에 비해 여전히 높다.

기업 이익성장이 둔화하는 사이 투자자들이 잠재적 경기 둔화의 변수를 반영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증시는 더 떨어질 수 있다. 다음주를 시작으로 기업들은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 개별 종목 전망은 더 분명해진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주식시장이 더 떨어질 것이라며 달러 강세, 유럽 불안과 같은 실적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대부분 기업들이 직면한 거시 환경 가운데 가장 전망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이라고 밝혔다.

짙은 불확실성으로 전통적 주식펀드에서 35주 연속 순자금유출이 발생했다고 금융정보업체 레피티티브는 전했다. BoA 글로벌리서치의 펀드매니저 설문에 따르면 현금 보유 비중은 20년 넘게 만에 최고로 늘어났다.

베이커애비뉴 자산관리의 킹 립 최고전략가는 많은 투자 고객들이 잠재적 상승장을 놓치는 것보다 잠재적 손실이 더 커질 것을 더 많이 걱정한다고 전했다.

립 전략가에 따르면 고객들의 현재 현금비중은 5~10% 수준이지만 이보다 높이고 싶어한다. 그는 "지금 고객과의 대화는 반등을 놓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시 20~30%씩 떨어질 가능성을 우리 고객들은 지금 걱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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