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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림의 월가프리뷰]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방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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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3-06 14:31 조회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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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에서 그나마 안전한 투자처 방어주를 찾는 이들이 혼란에 빠졌다.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전통적 방어주는 지난해 매도세에 선방했지만 올해 그렇게 안전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는 1월 크게 반등했지만 금리 압박에 휘청이고 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다시 흔들렸다.

매도가 재개되면 투자자들은 안전한 방어주를 찾는다. 방어주는 배당금과 사업이 견조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앤소니 사글림베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해 방어주에 몸을 쉽게 숨길 수 있었다"며 "방어주는 지난해 진짜 잘 통했지만 올해는 더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올초 방어주는 시들했다. 경제 성장이 강력했고 수 년 동안 최고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단기 미 국채, 머니마켓과 같은 자산과의 경쟁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유틸리티와 같은 업종들은 채권 대체자산으로 여겨지는데 안정적 수익을 내면서 국채처럼 안전하다고 인식된다.

일부 방어주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비싸 전반적 증시 악화에도 투자자들은 선뜻 방어주에 피신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지난해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의 낙폭은 1~3.5%로 S&P500가 19.4% 추락한 것에 비해 선전했다. 하지만 올들어 3개 업종은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가장 낙폭이 크다. 유틸리티 8%, 헬스케어 6%, 필수소비재 3% 정도 떨어졌다. 반면 올들어 S&P500은 3.7% 상승했다.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난해 시장 전반을 압박했고 투자자들은 방어주로 몰려 들었다. 경기 침체에도 의약품, 식품을 비롯한 생필품 지출은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1월 강력한 고용을 포함해 최근 호황을 가리키는 지표들에 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존행콕투자관리의 매튜 미스킨 공동최고투자전략가는 "주식시장을 보면 기본적으로 경기침체 위험이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올 들어 방어주는 고통스러운 거래였다"고 말했다.

미 경제의 건전성 여부는 오는 10일 나오는 2월 고용보고서와 7~8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힌트를 찾아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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